까맣게 찌든게 맛 없어 보일만도 한데, 어느자리든 나타나기만 하면 모두의 환영을 받는!

짭짤고소함이 비릿함을 이겨내고 식탁의 밥도둑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간장게장-

한국인의 매운 맛 사랑을 보여주고, 전라도 특색있게 맵짠을 강력하게 보여주는 양념게장-

윗지방에서 이 두가지를 한번에 맛 보시려면 꽤 많은 비용이 들고, 인원수대로 시키기도 겁이 나는 게장!

몇번의 방송을 타고 난 뒤, 어느새 여수오면 꼭 맛보아야 할 음식으로 자리잡은 게장백반은,

작게나마 봉산동에 게장골목을 형성하여 주말에는 많은 사람이 줄을 서있는 풍경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여수에서는 음식점에 사람들이 줄 서있는 풍경이 드물어요)

바닷가 지역인 여수의 특성상 어느 식당을 가든, 맛없는 게장을 찾는게 더 힘듭니다.

이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관광계획을 짜실 때,

식사시간에 있는 관광지에서 가장 가까운 식당을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블로그 보시고 호텔 오시면 제가 안내해드릴게용프런트로 오셔서 문의하세요-)

나르샤호텔 뒷 편에 식당골목이 형성되어있는데, 게장 맛집 2~3군데는 자리잡고 있으니

맛집도 가까워, 교통도 편한 나르샤호텔 방문을 저는 또 한번 추천하며-

포스팅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