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따뜻해진 날씨덕분에 여수도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보이네요-

어디든 여행을 가게 되면, 해가 저물 때쯤 한번씩은 물어보거나 검색하게 되는 그 단어!

"**(지역이름) 야경"

그래서 오늘은 "여수야경"의 대표적인 두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화려한 돌산대교를 직접 건너 돌산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이 야경이 가장 좋은 야경 Point이지만,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가기 어중간 하신 분들은 해양공원으로 가시길 추천해요-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은 다음 관광지 소개에도 나오겠지만,

평지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바로 앞에 돌산대교, 이순신 대교가 펼쳐져

여수에서 가장 아름다운(글쓰는 제 기준) 산책로 같아요^^

 이 국가산업단지는 여수를 대표하는 산들이 둘러싸고,

앞으로는 섬진강 하구에 생성된 광양만이 있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야경지이며, 사진작가들이 출사지로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산업단지 안을 드라이브로 즐긴 뒤, 전망대에 올라 한눈에 보이는 야경을 보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Tip, - 국가산업단지는 여수 중심에서도 거리가 멀어 직접 차를 몰고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국가산업단지 전망대는 밤에는 가로등도 많지 않고 계단을 올라가야 나오는 곳이라 위험하니

이 점 기억하시고 방문하세요^^

- 만약 대중교통으로 산업단지 야경을 즐기실 분들은, 차라리 여수 야경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세요.

    돌산공원과 산업단지 등 여수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다 들리며, 내려서 감상도 하실 수 있습니다.

- 차량이 없는 분들은 해양공원을 걷고 즐긴 뒤, 자산공원으로 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돌산공원으로 이동하여

야경을 즐긴 뒤 택시타고 숙소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코스입니다^^

(돌산공원은 밤에 버스를 탈 내려오기 힘든 곳이에요, 어둡고 위험합니다. 콜택시 번호는 필수입니다.)

- 개인적인 팁이지만, 해양공원에는 벤치와 잔디가 많습니다.

춥지 않은 날씨라면 벤치나 돗자리를 이용하여 밤나들이를 즐기세요-

주변에 카페도 있지만, 역시 밤바다를 보면서는 맥주가

친절은 물론, 친근함까지 있는 나르샤호텔은 24시간 예약문의가 가능하고, 예약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를 보시고 원하시는 방타입과 날짜만 말씀하시면 예약이 착착 진행되오니 망설이지 말고 전화주세요!

(나르샤호텔 블로그로 오시면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 여수 나르샤 관광호텔 -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 6길 3번지 (여수시 학동 200-24번지) / 061-686-2000 

-사진출처- 여수시청 관광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