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내권 관광지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소개해드리려고 오늘 나르샤가 준비한 관광지는!

'고소동 벽화마을'입니다.

해양공원에서 고소동까지 이어지는 이 곳은 여수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뽑혀,

총 1,004m인 벽화마을이 만들어지게 되고, 이 중 160m는 주민 스스로 성금을 모아 만들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고소동 벽화마을은 진남관에서 이어지는 다리를 건너면 바로 시작이 되기도 하고,

여수 종화동 해양공원 쪽에 있는 위 그림과 같은 입구에서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와 함께 ^^V를 하고 있는 남자아이를 발견하셨다면! 벽화마을 Start

벽화마을의 첫 포토존! 남자아이 앞에서 함께 ^^V 포즈로 마치 함께 찍은 듯이 찍으시는게 포인트입니다.

사진을 찍고! 입구에서 천천히 계단을 오르다 보면,

예전 이화벽화마을과 동피랑마을(통영)에서 줄서서 못 찍는다는 최고의 인기 천사날개 벽화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다른 곳은 날개가 하나던데, 여수는 3개나 있으니!!

커플인 분은 나란히 커플천사로 사진을~ 가족분들은 사이좋은 가족천사로 사진을 찍으시면

날개를 찍고 뒤를 돌아보면! 여수 바다가 쫙!

고소동 벽화마을은 다른 벽화마을과 다르게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벽화마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돌산대교, 이순신 대교가 함께 보이는 벽화마을, 전망대도 따로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자그마한 벤치도 있어서 계단때문에 지친 다리 잠시 쉬고 다시 구경을 하셔도 좋을 듯 했어요.

(친구들과 커피사서 오신 분들 봤는데, 어느 풍경좋은 까페 부럽지 않았어요, 이 글 보시는 분들도 사가시길 추천!)

작은 텃밭 가꾸는 이 분들까지 그림으로 보이게 하는 여수 벽화마을^^

(여수판 이삭 줍는 여인들)

오동도나 아쿠아리움 관광 후 한번쯤 들러보시면 잘 들렸다~ 싶은 생각이 들거에요

*Tip,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벽화마을은 정말 많은 사진을 찍게 되니 배터리는 꼭 가득!100%이길^^

- 생각보다 계단이나 오르막이 많아서 힘들어요, 다리가 안 좋은 분들은 아쉽지만 입구의 벽화만 즐기시길..

- 그늘이 정말 없는 곳이니 한낮은 피하는 게 좋고, 물 한 병 정도 들고 관광하세요.

- 어두워지면, 가로등이 있어도 좀 무섭더라구요, 여자분들 뿐이라면 어두워졌을 때는 비추천입니다.

- Tip은 아니지만, 이 곳은 실제로 주민분들이 살고 계신 곳이니 

너무 큰 소리로 떠들거나 늦은시간에는 관광을 피하는 매너를 보여주세요^^

친절은 물론, 친근함까지 있는 나르샤호텔은 24시간 예약문의가 가능하고, 예약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를 보시고 원하시는 방타입과 날짜만 말씀하시면 예약이 착착 진행되오니 망설이지 말고 전화주세요!

(나르샤호텔 블로그로 오시면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 여수 나르샤 관광호텔 -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 6길 3번지 (여수시 학동 200-24번지) / 061-686-2000 

-사진출처- 여수시청 관광 사이트